원래 있었던 요양병원에서 어머니가 2년 가까이 생활하셨습니다. 기존에 요양병원에서 코로나때문에 비대면 면회도 제대로 못하고, 최근들어서도 접촉면회를 하려면 휠체어 타야한다고 하고, 지정된 면회실로 이동 요청과 한달에 한번이라는 면회 이러한 여러 번거로움들 때문에 다른 요양병원을 한번 알아보자 하여 가족들과 찾아봤습니다.

비용은 기존에 입원했던 곳보다 더 저렴했으며, 시설은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깨끗했습니다. 무엇보다 상담을 굉장히 친절하게 잘해주셔서 선택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됐습니다.

여기는 일주일에 한번 면회도 가능하고 면회시간도 길고, 일단 병실 대면면회를 한다는것을 보고 이 병원은 케어에 자신이 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직 입원한지 한달이 안되서  어머니가 적응하고 계신데, 보호자로써 마음의 짐을 조금 내려놓을수있어서 좋았습니다. 병원 관계자분들 고생많습니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