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님께서 갑작스럽게 뇌경색증이 오셔서 입원을 할 곳을 찾다가 집 근처인 사직동 요양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지만, 집에서 케어할 가족이 없어 슬픈 마음으로 입원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입원하시기 전에는 식사도 잘 안하시고 기운 없는 모습이 잦았는데 몇 달 입원 후 면회를 가니 많이 좋아지신 모습이셨습니다.
병동 간호사분께 들어보니 병동에서도 잘 챙겨주고, 생일도 챙겨주시고 가끔 뭐 만들기 하는 시간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신다 하시더라구요.
어머님이 좀 더 좋아지시면 퇴원을 하게 되겠지만 입원 하는 동안에는 열심히 신경써주시고 맘 편히 맡길 수 있도록 지금처럼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