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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의 일상

제목 [세인소식] 환자들이 오해하는 구강 관리법 & 올바른 칫솔질 가이드 (feat. 원내 구강교육 현장, 기장뉴욕치과의원 원장님 초청)




안녕하세요😊
환자분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늘 현장에서 애쓰시는 병원 종사자 여러분 !!

임상 현장에서 환자분들이나
어르신들을 돌보다 보면

심하게 상한 치아와 잇몸 상태를'
자주 마주하게 됩니다.

그런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나중에 틀니나 임플란트 하면 되지"라고 생각하며
치료와 관리를 미루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임플란트와
틀니가 발전했다고 해도 자연치아를
완전히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고령 환자의 경우에는 구강 건강이
식사, 영양 상태, 전신 건강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평소의 올바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은 최근 원내에서 진행된
기장뉴욕치과의원 원장님 초청
구강 관리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임상 현장에서 꼭 필요한
핵심 가이드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기장뉴욕치과의원 원장님 초청
원내 구강 관리 교육 현장




환자분들께 보다 전문적이고
세심한 구강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치과의사 원장님을 직접 초청하여
세인요양병원 원내 종사자 대상으로
구강 관리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간호사, 요양보호사, 진료지원부 직원 등
많은 직원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채워주셨는데요.

스크린에 띄어진
실제 임상 사례들을 보며,

입안의 작은 염증과 플라크가
환자 전신 건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가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날 원내 구강 관리 교육에서
치과의사 원장님이 특히 강조하셨던 !!

'환자들이 가장 많이 오해하는 부분'과
'임상에서 꼭 실천해야 할 케어법'을
요약해서 공유드립니다😊







환자들이 가장 자주 하는 3대 오해

치과나 병동에서 환자분들과 대화할 때
단골로 나오는 이야기들입니다.

이럴 땐 단호하면서도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야 합니다.


①
"아유.. 이 다 빠지면 뭐 틀니 하면 되지" (X)

틀니는 자연 치아 씹는 힘의
20~30% 정도밖에 사용하지 못합니다.

또한 잇몸뼈가 가라앉으면 틀니가 덜커덕거려
음식을 마음껏 드시기 힘들어집니다.

②
"됐다 마, 그냥 이래 살다 갈란다!" (X)

구강 내 만성 염증(치주염)은
단순히 입안의 문제로 끝나지 않습니다.

세균이 혈관을 타고 들어가
당뇨, 심혈관 질환, 치매, 흡인성 폐렴의
위험을 크게 높입니다.

삶의 질을 위해서라도
조기 관리가 필요합니다.

③
"기냥 마, 임플란트 심으면 되는 거 아니여?" (X)

주변 치아가 건강하지 못하면
임플란트도 버티지 못합니다.

특히 임플란트는 자연 치아와 달리
'신경'과 '치주인대'가 없어서 염증이 생겨도
통증을 느끼지 못해 순식간에 뼈가
녹아내릴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주변(양옆 치아와 잇몸)
관리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잇몸병(치주염)이 무서운 진짜 이유

충치보다 무서운 것이
소리 없이 찾아오는 잇몸병입니다.




정상적인 잇몸은
치아와 잇몸 사이에 약 2~3mm정도의
건강한 틈(구강 호구)이 유지됩니다.

치주염 상태는 플라크와
치석이 쌓이면 이 틈이 점점 깊어지며
'치주낭(Pocket)'이 형성됩니다.

잇몸이 붉게 변하고 피가 나며,
결국 잇몸뼈가 부식되어 치아가 흔들려
뽑아야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병원에서 교육해야 할 올바른 칫솔질

'변형 바스법'

치과의사 원장님이 직접 칫솔을 들고
시연해 주신 올바른 칫솔질 단계입니다.

환자분들께 단순히
"양치질 열심히 하세요"라고만 하기보다,
아래 단계를 직접 안내해 주시면
훨씬 효과적입니다.


1단계
45도 각도로 잇몸 라인 조준하기



칫솔모를
치아와 잇몸의 경계선(잇몸라인)에
45도 각도로 닿게 합니다.

칫솔이 치아와 잇몸을
동시에 덮어야 합니다.

2단계
제자리에서 진동(Vibration)주기




빗자루하듯 크게 문지르지 말고,
제자리에서 미세한 진동만 줍니다.

한 번에 치아 2~3개 정도가
자극되도록 위치를 옮겨가며, 위아래
모든 바깥쪽 치아를 닦아줍니다.


3단계
안쪽 어금니 닦기



45도 각도를 그대로 유지한 채
치아 안쪽(입천장과 혀 쪽)도 꼼꼼하게
진동을 주며 닦아냅니다.


4단계
앞니 안쪽은 칫솔 세우기




구조상 잘 닦이지 않는 앞니 뒷부분은
칫솔을 세로로 세워서 닦아줍니다.

잇몸과 치아 사이에
칫솔모가 쏙 들어가도록
신경 써서 위아래로 쓸어 넘깁니다.


5단계
씹는 면과 혀 닦기




어금니의 씹는 면은 앞뒤로
왕복하며 닦아주고, 마지막으로 혀까지
깨끗하게 닦아내야 구취와 세균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종합적인 구강 관리 Check-List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칫솔질 외에도 아래 4가지 항목을
매일 함께 체크해 주세요.
①
올바른 양치질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꼼꼼한 변형 바스법 실천

②
구강건조증 관리

어르신들은 침 분비가 줄어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자주 물을 머금거나
입안을 촉촉하게 유지해 주세요.

③
틀니 관리법

틀니를 끼시는 경우,
절대 치약으로 닦지 말고(마모 위험)
주방 세제나 틀니 세정제를 이용해 닦고,

잠잘 때는 찬물이 담긴 컵에
보관하도록 지도합니다.

④
입 체조(구강 체조)

침 분비를 촉진하고
구강 주위 근육을 강화하기 위해

"아-이-우-베"등의 입 체조를
식전에 함께 유도해 주시면 좋습니다.



지금까지 기장뉴욕치과의원 원장님 초청
원내 구강 관리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환자분들이 가장 많이 오해하는
구강 관리 상식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바쁜 일정 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정성껏 교육해 주신 [기장뉴욕치과의원]원장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