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은 어렵고 낯선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의 일부분이고, 우리 부모님들의 삶의 일부분입니다.  

첫째, 미술적 자극에 의해 우뇌를 효과적으로 자극할 수 있습니다.  

둘째, 색채의 자극은 시각을 통해 뇌에 영향을 줍니다.  

​셋째, 자신의 태도, 느낌, 생각을 전달하는 자기표현의 수단이 됩니다. 자존감 저하와 불안, 좌절감을 맛본 치매 어르신께서는 언어적으로 자신을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신데, 미술은 비언어적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역할을 합니다.  

​넷째, 연상 과정을 통해 내면의 세계를 인식하게 됩니다.  

​다섯째, 활동 시 상호작용을 통해 개인의 경험도 공유하고 협동심, 공동체의식, 관계성,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여섯째, 정신건강에 활력을 주고 무기력과 고립감을 감소시킵니다.  

​일곱째, 회상활동으로 기억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세인요양병원에서는 주 2회 복지 프로그램과 주말 공휴일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