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병동에 입원하신 환자 보호자입니다. 이번 명절에 면회 와보고서 참 괜찮다고 생각됐던 부분도 있고, 이런 부분은 아쉽다 라고 생각된 부분도 있어서 한번 남겨봅니다.


첫번째 병원시설이 깨끗하고 환자분들도 다 좋은분들이라 어머니가 불편함 없이 지내시는것 같아서 마음이 편합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인사도 잘 하구요


병원 모든 종사자분들이 주말에도 휴일에도 나와서 힘든 내색 없이 어머니 간호해주시고, 보호자 응대 해주신다고 고생이 많습니다. 반가이 맞이해 주셔서 불편함 없이 면회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면회시간도 넉넉해서 어머니와 충분히 시간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다만 너무 좋은 말씀만 드리면 안될거 같아서 아쉬운 부분도 말씀드립니다.  환자 보호자가 원하는건 환자의 건강 상태에 대한 정확한 체크와 소통입니다. 간혹 병동에서 환자 상태에 대한 전화가 올때가 있는데


다시 전화해서 괜찮아졌는지 물어보면 통화했던 직원은 퇴근을 하셨는지 다른 직원이 제대로 모르는것같았어요. 환자의 상태에 대해서는 인계를 정확하게 해서 소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거 외에는 다 좋습니다. 환경이며, 시설이며, 치료며, 특히 어머니께서 의사 선생님을 너무 좋아하시는군요.


맡은 일에 성실히 임해주시는 병원직분들 노고가 많습니다.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