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 방문요양으로 집에서 모셨는데, 보호사님이 오는 시간도 짧고 아버지가 기력이 점점 떨어져서,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알아보던중에 집 근처에 규모가 괜찮아 보이는 요양병원이 있어서 입원했습니다.
방문해서 입원상담을 진행했는데 처음이라 잘 모르는데 본인부담금상한제나 공동간병비 같은 생소한 내용을 쉽게 설명해줘서 이해하기 편했습니다.
아버지는 입원하신지 일주일 정도 되셨는데, 오늘 접촉면회 해보니 식사도 잘 드시고, 기력도 조금 찾은거 같아서 마음이 좀 놓입니다.
집에서 모시지 못해서 죄스런 마음에 일주일동안 잠도 제대로 못 이뤘는데, 아버지가 잘 계신 모습을 보니 다행이고, 또 병원에서 이렇게 케어를 해주시니 믿음이 갑니다.
깔끔하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다들 젊고 활기차서 좋았습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아버지 잘 부탁드립니다 !!!
|
